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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이슈

비밀의 숲 시즌3 출연자 및 방영일자 정리!

 

 

 

안녕하세요. 비밀의 숲 시즌2가 많은 팬분들의 바람대로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들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의문을 가지게 만드는 여러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애초에 비밀의 숲 시즌3를 염두해 두고 비밀의 숲 시즌2를 제작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게끔 말이죠!

 

비밀의 숲 시즌2 마지막화를 보신 시청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서동재는 무사히 건강을 회복하였죠~

역시나 서동재는 높아진 매스컴의 관심을 즐기는 듯한 표정으로 검찰청에 출두하며 마음껏 매력을 발산했죠.(심쿵)

그곳에서 박광수 변호사와 한조와의 관계에 대해 취조를 받게 되는데,

서동재가 과연 한조의 손을 잡을 것인지, 창크나이트 이창준의 조언대로 새 출발을 하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남긴 채

얼굴이 클로즈 업이 되며 화면이 전환됩니다!!!!!!!!! 

 

 

 

 

정말 ㅜㅜㅜ 어떤 말이 나올지 너무나도 궁금한데 이 장면을 보는 순간 시즌3는 확정이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예상으로는 서동재가 한조의 손을 잡아야...... 시즌3가 한조 + (박쥐동재) vs 시목,여진 구도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한조 vs 시목,여진 + 동재 는 뭔가 어색하네요 ㅋㅋㅋㅋ

 

 

 

 

 

 

비밀의 숲 시즌2 작가가 전하는 말

 

 

 

“침묵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이번 비밀의 숲은 전개가 느리다, 쓸데없는 세곡지구대로 몇화를 통째로 날려버렸다 등 여러가지 논란이 가득했습니다.

물론 저도 보면서 전개가 답답하다고 느끼며 불만을 표현한 적도 있지만, 결국 최종 범인이 김후정(통영살인사건)으로

특정되는 순간 작가는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힌트를 주었었구나 생각했습니다.

 

 

결국은 직장 내 괴롭힘이든, 학교 내 괴롭힘이든 정서, 신체적인 폭력으로 인해 망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보여주며, 계속해서 범인이 김후정임을 은연중에 의심하고, 떠올릴 수 있도록 왕따 사건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시즌2를 이끌어가는 주요 테마는 따돌림 사건으로 인해 서로 각기 다른 선택을 한 케이스들을 나열하고 있죠. 누군가는 자살로서, 누군가는 직접 가해자를 죽임으로서 상황을 해결하며... 결국 왕따 사건의 끝은 피해자도, 가해자도 불행한 결말을 맺게 되죠.

 

 

 

 

최근에도 지속적으로 집단 내 괴롭힘, 따돌림에 대한 논란이 많고 연예인들도 학폭 논란에 대해서 더이상 자유로워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작가가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 중엔 왕따에 대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한번쯤 꼬집고 지나가기를 바랐던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밖에도 침묵으로 인해 파생되었던 우태하, 최빛 그리고 한조와의 얽힌 스토리들도 마지막에 큰 여운을 주었지만, 

마지막에 휘몰아치는 내용보다도 드라마 전반적인 내용에서 다루었던 메시지에도 주목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비밀의 숲 시즌3 방영일자 및 출연진

 

비밀의 숲 시즌3 방영일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지만 대략적으로 예측을 해보려고 합니다.

비밀의 숲 시즌1이 방영된 일자는 2017년 6월이었고 2달간 16부작으로 편성이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비밀의 숲 시즌2는 20년 8월에 동일하게 16부작으로 편성이 되었었죠.

 

 

비밀의 숲 시즌3는 동일하게 16부작으로 편성이 될 것이며, 비밀의 숲 작가인 이수연 작가의 차기작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지난번과 차이가 나는 점은 비밀의 숲 시즌1이 종영될 즈음에(2017년 8월) 차기작에 대한 내용이 뉴스를 통해 전해졌었고, 그로 인해 시즌1이 방영되고 1년이 지난 2018년 7월부터 16부작 드라마(라이프)를 진행하느라 비밀의 숲 시즌2를 시작하기까지 공백이 발생하였다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이수연 작가의 차기작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며, 만약 차기작 집필 없이 바로 비밀의 숲 시즌3 원고 작업에 몰두하게 된다면 2년 내로 비밀의 숲 시즌3를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비밀의 숲 시즌2는 tvN 역대 토일드라마 첫방송 시청률 기록 2위에 오르는 등 최초의 장르물 드라마 시즌제 성공이라는 의의를 가지고 있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비밀의 숲 시즌3에 대해 빠른 제작을 통해 인기를 이어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비밀의 숲 시즌1과 가장 큰 다른 점은 아직 한조와 관련된 이야기가 마무리가 되지 않은 채로 시즌2가 마무리 되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해당 극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제작이 되어야 시청자들로 하여금 시즌2에서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겠죠!

 

 

비밀의 숲 시즌3에는 과연 어떤 출연진이 나오게 될까요!

 

 

 

 

우선 극을 이끌어 갈 주연은 황시목, 한여진, 서동재, 이연재 일 것이므로 이 네 배우들이 메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다가 아직은 등장하지 않았던 이성재(이연재의 오빠이자 경영권을 둘러싼 대결 구도에 있는 인물)까지도

비밀의 숲 시즌3의 중요 인물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성재 역으로 어느 배우가 캐스팅이 될지 벌써부터 너무 궁금하네요!!!!

 

 

그리고 시즌3에서 메인 사건에 중요한 시작점인 박광수 변호사도 중간중간 극의 흐름을 위해 출연할 듯합니다.

아마 이성재와 얽힌 스토리를 풀기 위해서는 시즌2에서 출연하지 않았던 이윤범(이경영)도 출연이 필요하겠습니다.

 

 

 

 

 

 

 

마지막 화에서 한여진이 시즌1의 윤세원 과장을 만나러 교도소에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나쁜 생각은 하지말고 꼭 무사히 수감생활을 하라는 응원?의 말을 전하는 장면을 보고는 시즌3에는 시즌2의 어두운 윤과장에서 서서히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 잠깐씩은 비출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한조와 연관이 되어 있던 윤과장이 어쩌면 시즌3에 어떤 작은 단서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 되지는 않을까 비숲 팬으로서 조금? 상상의 나래도 펼쳐보게 되네요 ㅋㅋㅋ 지속적으로 시즌1의 캐릭터인 윤과장을 시즌2의 처음과 끝에 비추는 이유가 분명히 있지 않을까? 단순히 팬서비스는 아닐 것 같다는 추측도 드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황시목이 죽은 영은수 검사를 떠올리게 만드는 여검사 정민하에게도 세곡지구대의 집단 괴롭힘에 대한 숙제를 주며 드라마가 마무리 되는데, 황시목이 정민하에게 준 여러가지 영향으로 인해 어느덧 성장해서 수사에 도움을 주는 역할로 비밀의 숲 시즌3에 또 한번 등장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밀의 숲 시즌3에 대해 많은 비숲 팬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을 텐데, 긍정적인 뉴스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네요!!

제작진들이 시즌3 제작에 대해 논의 중이라는 것과 서동재의 아내 역을 맡은 최희서 배우가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도 

비밀의 숲 시즌3 제작에 대해 힘을 싣고 있네요. 시즌3를 염두한 결말임을 말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리면 구체적인 소식도 들려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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