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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글로켄슈필이란?/실로폰 글로켄슈필의 차이

90년대생 이상은 모르는 단어가 있다고 합니다....

이걸 듣고 너무 충격을 받았네요 ㅋㅋㅋㅋ

세월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고 있나봐요.

 

아래에 첨부된 그림! 어릴때부터 많이 보던 물건이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부르고 계신가요??

 

 

 

 

 

 

 

바로 '실로폰'이죠!

 

하지만 요즘 어린이집, 유치원을 비롯한 학교에서는

실로폰이라고 더이상 부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제는 실로폰이 아닌 글로켄슈필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실로폰 글로켄슈필 두 용어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요?

 

가장 큰차이는 재질이라고 합니다.

- 실로폰(Xylophone) : 한자로 목금이라고 하며, 나무 악기라는 뜻임

- 글로켄슈필(Glockenspiel) : 쇠붙이 악기를 말함

 

 

글로켄슈필은 독일어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속제(오늘날에는 주로 강철제)의 반음계적으로 조율된 음판을 발음체로 하여

나무, 고무, 실꾸리 뭉치, 금속 등의 머리가 붙은 채로 두들겨 연주하는 타악기입니다.

 

 

{글로켄슈필의 역사}

초기의 글로켄슈필은 청동제이며 조율된 조그만 종을 북채로 때려서 연주하였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음판이 쓰이게 된 것은 17세기 이후부터 입니다.

글로켄슈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최초의 작품은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의

오라토리오이며, 그 이후 여러 작품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전곡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AfoVBB4vvkI

 

 

 

그런데 실로폰 글로켄슈필과 비슷한 모양의

마림바라는 악기도 있죠!

 

마림바는 과연 어떤 악기일까요?

 

 

{마림바의 특징}

마림바는 나무로 된 건반들이 피아노와 같은 방식으로 배열된 타악기입니다.

실로폰의 일종이지만 실로폰에 비해 음역이 더 넓고 낮으며 울림이 좋습니다.

마림바의 건반은 보통은 합성 소재나 나무로 만듭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은 오케스트라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실로폰이 아닌 글로켄슈필이라고 불린다니 ㅠㅠ

세대차이가 느껴지지 않게 하려면 

잊지말고 변경된 명칭으로 부를 수 있도록 해야겠어욬ㅋㅋ

 

실로폰 글로켄슈필의 차이 정확하게 아셨나요!

글로켄슈필 실로폰의 차이에 대한 이해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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