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 코로나 기부 연예인(손예진, 아이린, BTS 슈가 등)

대구, 경북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구호용품, 마스크 등이 부족하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어 많은 연예인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가수, 배우 등 셀럽들 중 특히 대구 출신의 연예인들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대구 출신 코로나 기부 연예인

 

 

1. 손예진

 

 

손예진은 지난 26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대구 출신 연예인 중 가장 유명한 배우 중 한명인 손예진은 "대구는 나고 자란 고향이자 부모님이 살고 계시기에 저에게는 더욱 특별한 곳이라, 뉴스를 통해 대구의 소식이 더욱 안타깝고 가슴 아팠다"고 전했습니다. 또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저소득층과 코로나 치료와 방역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용품이나 의료 지원 등에 쓰이도록 전달될 예정입니다.

 

 

 

2. 레드벨벳 아이린

 

 

 

레드벨벳 아이린은 2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까지 대구에서 보낸 아이린은 대구 출신 연예인으로 가족들도 현재 대구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대구 시민으로서 안타까워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였습니다.

 

 

아이린 뿐만 아니라 레드벨벳 멤버인 슬기, 조이, 예리도 같은 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져 가슴이 아픕니다. 멤버들이 함께 작은 힘이라도 보태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뜻을 모으게 되었습니다."라고 메시지도 전달하였습니다.

 

 

 

 

3. 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의 슈가도 고향 대구를 돕기 위해서 27일 성금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슈가 측은 "BTS 슈가가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슈가는 "내 고향인 대구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서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슈가는 고등학교 2학년 떄 서울로 전학을 갔고 그 전까지 대구에서 자라 대구에 대한 애정을 방송에서도 많이 표출해왔습니다. 이번 기부를 통해서 대구 시민들의 어려움에 도움의 손길을 내민 슈가 너무 멋있네요 ㅠㅠㅠ

 

 

 

 

 

 

4. 배우 성훈

 

 

배우 성훈은 대구시에 손소독제 1만개를 전달했습니다. 성훈인 "대구는 태어나고 자란 고향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 시민들의 소식이 더욱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며 "부족한 물품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구시민과 의료진에 전달돼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1일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성훈을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었으나 위촉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했습니다.

 

 

 

5. 그 밖의 기부 연예인

 

나훈아 3억
김희선 2억
아이유 2억
김수현 1억
웬디 1억
윤아 1억
아이린 1억
염정아 1억
방탄 슈가 1억
이승기 1억
이서진 1억
설경구 송윤아 1억
권상우 손태영 1억
송중기 1억
서장훈 1억
김연아 1억
소유진 1억
정려원 1억
손예진 1억
혜리 1억
김고은 1억
수지 1억
송강호 1억
정우성 1억
공유 1억
김종국 1억
이병헌 1억
유재석 1억
신민아 1억
김우빈 1억
박서준 1억
김혜수 1억
강호동 1억
비아이 2억 (마스크)
송가인 신곡 수익
엑소 찬열 5000만원
강다니엘 5000만원
남주혁 5000만원
손나은 5000만원
김성주 5000만원
박해일 5000만원
수애 5000만원
박신혜 5000만원
김은숙 작가 5000만원
유해진 5000만원
박보영 5000만원
주지훈 5000만원
김혜은 5000만원
차홍 5000만원
장성규 5000만원
이영애 5000만원